니뽕내뽕 차뽕 토뽕 니피자 맛있는 노량진 점심

퓨전음식점 [니뽕내뽕] 차뽕 / 토뽕 / 니피자

노량진 맛있는 한끼 식사가 하고 싶을땐 방문해요.

맛은 따봉인데 가격이 노량진 치고는 사악한편이예요.(다른지역에선 비싼 금액이 아닌데 노량진은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아 그런지 음식들이 저렴한편이라 사악하게 느껴져요.)

방문할때마다 사람이 꽉 차있어요.

점심에 방문 하실거면 조금 서두르는편이 좋아요.

차뽕 토뽕 니피자 탄산음료 요렇게 있는 셋트 메뉴로 시켰어요.

 

니뽕내뽕 니피자

피자가 먼저 나왔어요.

얇은 피자라 그런지 금방 나와요~

 

니피자 내피자 둘다 시켜봤는데 전 내피자가 더 맛있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내피자 추천드려봅니다 :-)

 

니피자는 고구마피자라 달콤한 맛이에요. 

내피자는 짭쪼롬하구요.

 

토뽕

요게 참 맛있었어요.

토마토소스가 베이스인데 매콥하고 맛있었어요.

다음번에 방문했을땐 공기밥도 시켜서 말아먹어봤는데 그렇게 먹어도 진짜 괜찮더라고요.

 

차뽕

베스트 메뉴라고 씌여있어서 시켜봤어요.

차뽕 요거는 그냥 짬뽕 느낌이었어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좀 특색있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로뽕 토뽕 크뽕 다 기존에 먹던 스파게티 느낌도 짬뽕 느낌도 아닌 퓨전 느낌이 강해서 조금 특이하고 인상 깊었는데 차뽕은 그냥 짬뽕 느낌이었어요. 맛있긴 했지만 새로운거 먹고 싶어 왔을땐 안시킬거 같았어요 ㅎㅎ

 

같이 일하는 여직원과 두번 방문하면서 

항상 조금 비싸더라도 피자+식사2+콜라 가 함께 있는 셋트메뉴를 시켜 배터지게 먹고 왔었는데요.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2인이 오면 피자1, 식사1, 콜라  요렇게 단품을 시켜드시고 밥이나 면사리 추가해 드시더라구요. 다음번엔 꼭 사리를 추가해 먹어야지 벼루고 있었는데..

저의 퇴사소식을 듣고 예전에 퇴사하셨던 언니가 퇴사전에 밥 먹자 하셔서 3명이서 니뽕내뽕에 가서 맛있게 식사하며 셋트에 사리추가로 먹어봤는데 면사리보다 공기밥 추가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공기밥 추천 드립니다!! ㅋ

 

퇴사 이야기에 많은분들이 응원댓을 달아주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내서 남은 근무 마무리 잘하고 새로운 보금자리 잘 찾아보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