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예쁘진 않지만 득템했네요.
말해봐 햄버거 메뉴

목차

    반응형

    쇼핑을 잘하지 않는 1인입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지만 주구장창 청바지에 티쪼가리 입으며 노 꾸밈으로 출퇴근도 잘하는 직장인이고요.
    (참 자~랑이다~)

    직업 특성상 굉장히 어린 편에 속하는 저를..

    자기 새끼 대하듯 무시하는 1인이 있어서 내가 자기보다 많이 어려서 자꾸 저러나 싶었죠.
    좀 더 나이 들어 보이기로 결심하고 스타일(?)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어요. 그래 봐야 슬랙스에 셔츠죠. ㅋㅋㅋ

    슬랙스를 입어주니 구두를 신어줘야 할거 같은 거죠.
    구두를 사고는 싶은데 막 돈 들여 사기도 싫고..
    그냥 편하게 막신을 신발이 사고퐈서 착한구두에서 잠복했어요.

    요기가 원래 가격도 착한데 주말에 세일을 자주 하거든요.

    잠복 1주차 별로 맘에 드는 할인 행사가 없었어요.
    잠복 2주차 무배는 하는데 와닿지 않았어요.
    그래 봐야 1~2만원짜리 신발인데 이상하게 제꺼 살 땐 그렇게 안 사게 돼요.
    애들 신발 애들 옷은 계절마다 그냥 팍팍 사는데 말이죠.
    이게 엄마라 그런 건가요? 아님 그냥 찌질 한건 가요? ㅋㅋㅋ

    그렇게 잠복하다 드디어 킹 왕 짱 세일하는 애들을 만났어요~♡
    물론 디자인도 엄청 예쁜 건 아니고 사이즈와 색상도 남은 것 중에 골라야 하는 떠뤼 신발들이었어요.
    취향이라는 게 별로 없는 패숑무뇌한이라..
    세일 품목들 중 제 발 사이쥬가 있는 애들로 픽 했어요~

    전부 5,900원짜리들입니다. 

    특가상품쪽엔 없는데 다른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요렇게 상품 추천으로 뜨더라고요

    옆으로 슬라이딩하면서 5,900원하는 구두들 중에서 사이즈 있는 녀석들로 픽~

     

    착한구두 소프트 플레인 플랫

    후기들 보니 2 사이즈 크게 주문하라는 기본 구두도 하나 담고~

    요건 검정으로 스윽~

     

    착한구두 마헬 버클 로퍼

    색상이나 디자인이 맘에 드는 건 아니었지만 착한 가격에 담았던 욘석~

    1 사이즈 크게 핑크로 담았어요. 

     

    착한구두 어반 베이직 블로퍼

    사실 베이지를 사고 싶었는데..

    색상이 흰색밖에 없네요. 괜찮아요 싸니까요~ //ㅅ//

     

    오늘 출근길에 바로 개시했어요.

    음.. 발등이 좀 낮은 디자인이고 주름이 바로바로 생기는 재질이라.. 

    내구성이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괜찮아요~ 착용감도 좋고 저렴하게 데려왔으니까요~ 

    블로퍼를 처음 신어봤더니 탁탁탁하는 소리가 나서 좀 신경 쓰이지만 편하고 좋네요~

    나머지 신발들도 야무지게 신어주어야겠어요~♡

     

    저처럼 별 취향안타시는분은 저렴하게 할인하는 얼라들 쇼핑하셔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공감댓글 그리고 피드 해주시면 너무 힘이 난답니다.

     

    반응형
    댓글
    위쪽 화살표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트)과 댓글을 부탁드려요.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