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할땐 당충전이죠. 몰티저스 강추!

달달구리 몰티저스 초코볼로 당 충전!

하루 종일 가정보육 중에 심야엔 회계공부까지..

너무 피곤한 매일을 보내면서 찾게 된 간식거리예요.

한번 열면 멈출 수가 없는 프링글스를 이을 다크호스가 나타났죠.

 

마즈 몰티저스 초코볼

마즈 몰티저스 초코볼.

맛있다는 소문은 여기저기서 종종 들어서 맛이 궁금했지만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착하진 않아서 둘째 아드님이 사달라고 해도 안 사줬는데..

특가가 떴다며 지역 맘 카페에 링크가 돌길래 아이들 간식도 할 겸 제 당 보충도 할 겸 구매했어요.

 

OPEN 부분은 떼주고 저 홈에 손가락을 넣고 뚜껑을 따는 구조예요.

굉장히 열기 빡빡해요. -_-

아이들이 잘 못 열어요. 이게 어찌 보면 다행이고 어찌보면 불편해요.

엄마가 열어주지 않으면 못 먹으니까 먹는 양 조절이 되니 다행이지만..

자꾸 열어달라고 가져오기 때문에 또 불편하더라고요.

 

동글동글 몰티져스 초코볼

동글동글 한가득 담겨있는 몰티져스 초코볼들이 약간 개밥 값은 느낌도 들긴 했지만 가득 차 있는 모습이 참 기분 좋았어요.

 

사이즈는 요정도 예요.

아주 작지도 크지도 않고 알맞았어요.

 

단면을 찍어보고 싶어서 앞니로 쪼개 봤어요.

초코는 얇게 코팅되어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녹여먹어도 질리지 않는 거 같았어요.

 

몰티저스 초코볼을 개봉한 지 3일밖에 안 지났는데.. 왜 반도 안 남은 거죠? 

별로 많이 먹은 거 같지 않았는데;;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서 이제 덜어주려고요.

한번 뚜껑을 열면 정말 어마 무시하게 먹게 되는 거 같아서요.

맛있어서 자꾸 집어먹으니 먹는 횟수와 양을 꼭 조절해야 겠어요.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진짜 꿀.

얇은 초코막이 쌱 녹아버리는데 진짜 입에서 초코볼이 살살 녹아요.

새로운 간식거리가 궁금하시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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