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렉스 일반 새벽을 달려봤어요.

쿠팡플렉스 심야만 하다가 새벽을 신청해봤어요.

아무래도 심야는 1-7시라는 근무시간이 많이 부담되었거든요.

새벽은 3-7시이고 20건만 해도 프로모션에 해당되기때문에 신청을 해봤어요.

(10회 배송해야 20만원 더 받죠~ >ㅁ<)

 

일반 새벽은 3시~7시로 되어있지만 저희캠프는 3시 30분에 입차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일찍 도착한 저는 인근에 주차해놓고 시간이 되길 기다렸어요.

(자꾸 긴장하는지 일찍 가게되네요. ^^;;)

10가구 32건을 배정해주셨어요.

차가 작아서 프레시백이 많이 안들어갈거라고 적게 배정해주신것 같아요.

전 많은 수량을 바라지 않기때문에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평균적으로 1가구에 3개라는게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ㅋ

쿠팡플렉스 로또집

이야.. 기존에 심야할때는 많아야 3~4개 주문하는 세대가 1가구 있을까 말까였는데..

대체 이집은 몇건인거죠? ㅋㅋ 진짜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쿠팡플렉스 N잡러

배달하다 인증샷도 남기는 여유가 생겼네요. ㅋ

간간히 한건만 주문한집도 당연히 있죠~ //ㅅ//

던지지 않고 살금살금 내려놓고 반듯하게 내려놓으려 애씁니다.

(제 맘을 알아주실까 몰라요~ ㅋ)

 

1가구 7건 배송

어머! 또 로또집!!

세상에 마상에.. 새벽으로 바꿔 근무해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진짜 아무리 무거워도 기운이 번쩍 납니다. :-)

 

10가구라 엄청 빨리 할 줄 알았는데.. 무겁기도 하고 뛰지 않고 천천히 옮기다보니 시간은 많이 걸렸어요.

좀 뛰어다닐껄; 제가 동네배송이라고 너~무 쉬엄쉬엄 했나봐요. ㅎㅎ

5시 20분쯤 담당자님이 전화하셔서 쿠팡친구분이 물량이 많아서 도와주러 가달라고 하셔서 가려고 했는데요.

제 일이 늦게 끝나서 그런지 안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5시 40분쯤 업무를 마쳤습니다.

상쾌하게 집으로 들어가 씻고 좀 쉬고 시댁으로 갔답니다.

9월 20일 추석연휴였거든요~ 또 노동해야죠~ 전 며느리니까요~ ㅋㅋ

우리나라 며느리들은 명절만 되면 정말 고단하죠.. 흑흑..ㅠㅠ

그래도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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